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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4] 마이크로소프트 배당금 입금 (2분기)

요겨 2021. 6. 1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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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은 투자금액이 작다보니 민망해서 따로 글로 작성하지 않으려 했는데, 블로그 포스트 개수도 늘릴겸 투자일지도 남길겸 올려보기로 결심했다 (사실 불과 얼마전에 해외주식 배당금 입금 카톡 알림 서비스가 시작된 바람에... ㅎㅎ) 

 

배당락일 2021년 5월 19일 기준 잔고: 11

주당 배당금: $0.56 (수익률 0.87%)

 

MS는 매년 분기마다 배당을 실시해왔고 해마다 배당금이 늘어나는 좋은 종목이다

배당금 상승률에 비해 주가 상승률이 워낙에 높아 배당 수익률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출처: investing.com
출처: investing.com

정말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오늘 차트 처음 봤는데 엄청 놀랬다 ㅇ_ㅇ)

우리나라 대부분 기업들이 오피스 제품을 사용하니 굉장히 친숙한 기업이기도 하다

주가는 코로나 초기에 잠깐 주춤하더니 언택트 기술주로 쭉쭉 상승했다

(우리 회사도 협업 툴로 MS Teams를 사용하고 있는데, 쉐어포인트, Azure 등 MS의 강력한 툴 및 플랫폼들과 연동이 되는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MS 제품 특유의 무거움이 가장 큰 단점)

 

국내주식 투자 후에 남은 잔돈들을 조금씩 모아서 사다보니 해외주식은 종목을 막론하고 많이 갖고있지 못하다

(애초에 미국주식은 관심있는 기술주들의 주가가 너무 비싸다 ㅠ)

투자수익만 놓고보면 1년반 남짓 투자한 미국 주식이 국내 주식을 뛰어 넘는데... 변동성이 큰 시장에는 참여를 꺼리는 쫄보 심리때문에 큰 돈 만질 기회를 놓친 것 같아 아쉽긴 하다 ㅋㅋ

 

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우직하게 투자하는 것도 먼 미래를 바라보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2021년 해외주식 배당금 정리]

(2021.06.14 기준)

종목명 일자 배당금 ($) 제세금 ($) 최종 입금액 ($) 세율 (%)
애플 2021.02.15 5.33 0.8 4.53 15.009
인텔 2021.03.02 4.17 0.63 3.54 15.108
스타벅스 2021.03.08 3.6 0.54 3.06 15.000
마이크로소프트 2021.03.12 5.04 0.76 4.28 15.079
퀄컴 2021.03.26 3.9 0.58 3.32 14.872
엔비디아 2021.04.01 0.64 0.1 0.54 15.625
애플 2021.05.14 6.6 0.99 5.61 15.000
스타벅스 2021.05.31 4.5 0.68 3.82 15.111
인텔 2021.06.02 5.56 0.83 4.73 14.928
마이크로소프트 2021.06.14 6.16 0.92 5.24 14.935
           
총합   45.5 6.83 38.67 15.011

거창하게 해외주식 배당금이라고 포스팅 시작하긴 했는데... 다 합쳐보니 4만원 남짓 들어왔네 ㅋㅋㅋ

주로 투자하는 종목들이 IT 기술주(물론 테슬라도 포함해서...)이다보니 배당은 거의 기대하지 않는다

(대신 주가 상승률이 몇몇주는 어마어마하다)

 

주주환원정책이 무조건 고배당때리는게 정답이 아니란건 미국의 기술주를 보면 되지 않을까...

(아마존 사고 싶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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