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18] 삼성전자 배당금 입금 (2분기 배당)

 

배당 기준일 2021년 6월 30일 기준 의결권: 2,451주

세전 884,811 - 세금 136,250 = 748,561원 입금

(세후 주당 약 305.4원, 시가배당률 0.4% - 우선주는 시가배당률 0.5%)

 

지난번 현대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대여잔고 2,130주랑 일반잔고 321주에 대한 거래내역이 분리되어 있다

(어느 순간부터 소리소문없이 거래내역을 나눠버린듯?)

 

분기마다 주당 (세전) 361원씩 배당하는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쏠쏠하게 용돈을 챙기고 있다

3분기 배당은 기준일 9월 30일, 지급일 11월 17일로 예정되어 있다

출처: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10729800060

 

최근 1주일간 반도체 (D램) 가격 하락 이슈로 삼전이랑 하이닉스 주가가 완전 박살이 나버렸다 ㅠㅠ

빚내서 투자한 개미들이야 속이 타들어가겠지만, 2008년부터 14년간 계속해온 초장기투자자 입장에서는 그저 잠깐 들이치는 바람에 불과한 느낌이다 (어차피 현업에서 은퇴하기 전에는 매도할 계획이 없다)

 

오히려 8만원 중반대에서 횡보할 때는 다른 종목 위주로 사들였는데 7만원 초반대로 내려오니 이만한 투자 시점이 있을까싶어서 일단은 여유되는대로 계속 매수하고 있다 

당장 오늘 받은 배당금으로 별다른 고민없이 10주 매수했다 (배당주 투자의 정석은 역시 재투자)

 

갤럭시 신규모델의 흥행 여부에 따라 주가는 8만원대로 회복될 가능성이 충분한 만큼, 지금이 (장기투자자에게는) 적절한 매수시기라고 생각한다

(삼전이야 반도체 말고도 스마트폰, 일반 가전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이 있어서 회복할 모멘텀이 있는데... 하이닉스 이건 어쩌면 좋지;; 한번 정리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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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배당금 총액을 정리하니 마침내 국내주식으로만 세전 천만원을 넘겨버렸다

해외주식이랑 예적금, CMA 계좌 대충 살펴보니 올해 금융소득 2천만원을 넘길 일은 없을 것 같긴한데, 이 추세대로라면 향후 2~3년 내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될 것만 같은 불길한 기분이 든다

성장주를 발굴하는 능력이 있다거나, 포트폴리오를 분기마다 조정하는 자산가적인 기질을 나도 갖고 있으면 참 좋은텐데... 

 

[2021년 배당금 내역]

(2021.08.18 기준)

종목명	일자	배당금 (원)	제세금 (원)	최종 입금액 (원)	세율 (%)
롯데리츠	2021.04.05	33,185	5,100	28,085	15.368
네이버	2021.04.08	25,326	3,890	21,436	15.360
포스코	2021.04.09	621,000	95,630	525,370	15.399
DGB금융지주		276,900	42,630	234,270	15.395
SK하이닉스	2021.04.15	390,780	60,170	330,610	15.397
삼성전자	2021.04.16	4,039,812	622,120	3,417,692	15.400
삼성SDI		63,000	9,700	53,300	15.397
삼성전기		173,600	26,730	146,870	15.397
고영테크놀러지		395,450	60,890	334,560	15.398
KT&G	2021.04.19	436,800	67,260	369,540	15.398
SK텔레콤	2021.04.21	1,080,000	166,320	913,680	15.400
기아	2021.04.22	657,000	101,170	555,830	15.399
카카오	2021.04.27	11,550	1,770	9,780	15.325
삼성전자	2021.05.18	767,486	118,180	649,306	15.398
신한알파리츠	2021.06.30	36,080	5,550	30,530	15.382
SK텔레콤	2021.08.10	315,000	48,510	266,490	15.400
현대자동차		190,000	29,250	160,750	15.395
삼성전자	2021.08.18	884,811	136,250	748,561	15.399
총합		10,397,780	1,601,120	8,796,660	15.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