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일어나 창문밖을 바라보니 아파트 근처 근린공원 숲에 단풍이 울긋불긋 든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입주한게 6월 초여름이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낙엽이 흩날리는 계절이 되었다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흐른다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체감할 때마다,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허투로 살지 않아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