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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YUI
[23.01.26] 함박눈
흐아~ 느지막히 기상해서 바깥을 보니 악마의 비듬이 떨어지고 있다 ㅋㅋ 거실 밖 설원(?) 풍경은 볼 때마다 머리가 정화되는 느낌 이래서 숲세권, 숲세권 하는건가? 자동차도 거의 없어서 그런지 세상이 고요~~~하다 팥빙수 빙설처럼 소복히 창틀에 쌓여가는 눈 눈 내리는 와중에도 택배 차량은 열심히 오갔는지 단지 내에 바퀴 자국이 많이 보인다 고생들하시는군~ 거실에서 여유롭게 뜨아 한잔 때리고 재택근무 시작해야겠다 오늘은 화상 회의 일정도 없으니 거실 소파에 파묻혀서 코딩해야겠구먼 ㅋㅋ
사진첩
2023. 1. 26.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