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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교산 - 입주 준비 완료 (주택대금납부 + 출입키 수령) 본문
2022년 5월 17일
오늘부터 2달간의 입주 기간 시작이라 오전에 서둘러 중도금, 분양잔금, 옵션잔금, 선수관리비를 신한은행 수지신봉점에서 한꺼번에 입금처리하고 납입증을 챙겼다
담당 직원분 말씀에 따르면 신한은행에서 실행한 주담대 집단대출 중 내가 첫주자로 대출을 챙겨가게 됐다고 한다성질급한 한국인의 표상
- 중도금: 317,940,000원
- 분양잔금: 158,970,000원
- 옵션잔금: 7,368,000원
- 선수관리비: 362,000
총 4억8천4백6십4만원이 통장에서 스르륵 빠져나가니 부자가 된듯한 착각이!!!
(물론 주택담보대출 인지세도 지불했다)
신분증, 입금확인증, 인감도장 챙겨들고 출발~
"푸른 언덕위에 그림같은 힐스테이트를 지어준 현대건설에 감사"하다고 한다
멘트한번 제대로 오글거리게 써놨네 ㅋㅋ
입주절차는 입주안내서에도 자세히 적혀있고, 아파트 곳곳에 안내문이 덕지덕지 붙어있는데도 불구하고 몇몇 입주자들이 헷갈려했는데.. 대체 얼마나 더 안내가 되어야되는지는 의문이다
2~3년 내로 서비스 로봇이 입주절차를 안내하고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모습이 대중화되기를 기대해본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붐벼서 대기시간이 꽤 길었다
관리사무소에서 10분, 입주증 발급하는데 30분, 출입키 불출하는데 20분정도...
대기하는 사람도 많은데다가 각 섹션별로 담당업무자가 2명밖에 없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대기시간은 입주자의 잘못으로 발생했다 (서류를 안챙겨왔다던가, 전세금이 늦게 입금되고 있다던가 등 각종 이유로...)
특히 공동명의나 대리인일 경우 분명히 추가서류를 챙겨오라고 입주안내서에 적혀있는데도 불구하고 당일에 와서야 그런게 있는줄 몰랐다는 식으로 나오는 사람들도 있어서 기겁했다
물론 깜빡 잊고 안챙겨올수도 있는건 이해하지만, 뒷사람에게 순서를 양보하지 않은 채 자기 잘못으로 인해 지연되는 시간을 타인에게도 똑같이 전가하는 행위는 정말이지...
아무튼 시장통이 따로 없었다 ㅋㅋㅋ 대기로 인한 내 스스로의 고통보다는, 하나하나 친절하게 응대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약간 감동먹을뻔 했다
우여곡절(?) 끝에 현관 출입키랑 공동출입문 출입키까지 불출 완료!
관리비예치금 영수증, 주택 인도 증서, 이삿짐반입 확인증,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 등 각종 계약문서과 함께 입주 시 지급하는 물건들을 챙겨들고 집으로 올라갔다
탁 트인 뷰가 좋구만~
직원 한분이 방문하셔서 같이 시설물 점검을 하고 인수확인서에 사인까지 함으로써 입주 절차를 모두 마무리지었다
설치되어 있어야 할 것들 중 일부가 누락되어 있었는데 (화장실 샤워기 부스 등), 대부분 세대가 아직까지 설치가 되어있지 않다고 알려주셨다
오늘부터 입주시작인데? (실제로 오늘 이사예약하고 바로 이사를 진행하는 세대도 있었다)
들어보니 세부 공사 일정이 조금 지연됐다고 하는데, 빠르게 이사하는 입주자는 조금 당황스러울 것 같다 ㅎㅎ...
난 어차피 전세계약이 6월 30일까지라 이사 일정은 좀 여유있게 잡아도 될 것 같다
새로 사야될 가전이랑 가구, 그리고 인테리어 몇군데 고칠 데가 있어서 견적 좀 내보고, 입주 청소 업체랑 이사짐센터도 시간날 때마다 업체들을 알아봐야겠다
자금 모두 지불하기 전에는 잘못한건 없는지, 놓친건 없는지, 돈이 모자르진 않는지 등 각종 걱정때문에 마음 한켠이 무거웠는데, 이제 한시름 덜어낸 기분이다 (상당히 홀가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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