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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YUI
[24.03.04] 인텔(Intel) 배당금 입금 본문
[인텔 (Intel Corporation, INTC)] - 2024/1
배당락일 2월 6일 기준 잔고: 83주 (2023/4 배당 대비 +7주)
주당 배당금: $0.125 (환산 세전 연수익률 1.17%)
세전 $10.38 - 세금 $1.56 = $8.82 입금 (배당세율 15.029%)
올해 1월 한달동안 인텔 주가가 갑자기 솟구쳐서 $50을 가뿐히 넘어서는가 싶더니 1월말에 접어들면서 언제 그랬냐는듯 또르륵 미끄려져 다시 $40 초중반선에 안착해 2월 한달동안은 아주 조용했다
2026년 1나노 공정 도입을 목표로 삼성전자, TSMC보다 기술 우위를 갖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는데, 시장에서도 미국 정부의 지원금을 위한 전략적인 발표였다는 분석이 주를 이루는 분위기 (이게 기폭제가 되어서 삼전이랑 TSMC가 더 발빠르게 움직일지도?)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3886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6079
어차피 인텔은 천조국을 등에 업었기 때문에 돈찍누 업계인 반도체 시장에서 든든한 우군을 둔 입장
오늘 (3월 4일) 인텔이 또다른 승부수도 던졌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3/04/YTHWSNVWTBHBZFFUTHP33HU4KQ/
2015년 인수했던 FPGA 기업 알테라를 분사해 FPGA 시장에서의 AI 경쟁력 향상을 추진한다고 한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다 같아보이는 CPU, GPU, DRAM, FPGA도 엄밀히 말하면 완전 제각각의 성격을 지닌만큼 독립된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한다)
내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은 씁쓸하나, 이렇듯 공격적으로 발톱을 드러내는 경쟁자가 존재해야만 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 (엔비디아 보면서 씁쓸해했을 인텔 생각하면 안타깝기도 하다)
어쨌든 인텔은 회사의 방향성을 명확히 정한 만큼, 배당도 빨리 회복해주길 바란다 (응??)
[2024년 해외주식 배당금 정리]
(2024.03.04 기준)
종목명 | 지급일 | 배당금 ($) | 제세금 ($) | 최종 입금액 ($) | 세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