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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YUI
[24.03.27] 엔비디아(Nvidia) 배당금 입금 본문
[엔비디아 (NVIDIA Corporation, NVDA)] - 2024/1
배당락일 3월 5일 기준 잔고: 30주 (2023년 4분기 배당락일 12월 5일 대비 +0주)
주당 배당금: $0.04 (환산 세전 연수익률 0.02%)
세전 $1.20 - 세금 $0.18 = $1.02 입금 (배당세율 15.0%)
AI 광풍의 주역 엔비디아
작년 12월만해도 주당 $500의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되었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2024년들어 말그대로 미쳐날뛰고 있다
성장주 대표 주자답게 올해도 쥐꼬리 배당 기조는 유지한다 (배당률이 0.02%라니 ㅋㅋㅋ)
애플의 시가총액도 앞지를 기세! (애플이 드디어 앓던이였던 자동차 사업을 전면 철수하면서 다시 AI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건 고무적인 일이긴 하지만..)
워낙에 압도적인 반도체(GPU) 설계 역량을 가지고 있다 보니 성장 가능성에 대한 의문은 들지 않지만, 비트코인급으로 무섭게 오르는 주가를 보면 언제 터질지 모르고 부풀어오르는 버블인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내 주식계좌에서는 520%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자랑하는 종목 (수익률만 따지만 2위 종목 후덜덜)
잔고를 보면 흐뭇한 생각은 1도 들지 않고, 평균 매입단가 $148만 보면 정말 한숨만 나온다 ㅠ
의미없는 후회이긴 하지만, 여기저기 분산투자한 거 모두 엔비디아에 몰빵했으면 광교 대장아파트 중흥S클래스 정도는 일시불로 지를 수도 있었다 ㅋㅋㅋ (물론 그렇게 리스키한 투자를 하는건 성향에 맞지 않지만)
어쨌든 배당은 의미없는 종목이고, 소수점 투자가 아닌 이상에야 추가 매수하는 것도 불가능에 가까운 (물론 적금 만기나 상여금 등의 이벤트 발생 시 고려해볼 수는 있겠지만...) 종목인지라, 이제 굳건한 마음으로 매도 타이밍을 잡는게 불가피하다
다만 올해 안에 $1000은 한번쯤은 찍지 않을까라는 기대로 버텨보는 중 (하반기 FOMC 금리 인하 뉴스나오면 별다른 악재가 있지 않은 이상 손쉽게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2024년 해외주식 배당금 정리]
(2024.03.27 기준)
종목명 | 지급일 | 배당금 ($) | 제세금 ($) | 최종 입금액 ($) | 세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