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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광교산 (5)
YOGYUI
간만에 주말에 컴퓨터 앞을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작정 힐스테이트 광교산 근처의 등산로를 시작점으로 잡아 광교산을 올랐다코스는 신봉힐링공원(제80호 근린공원) 등산로 출발 - 시루봉 도착 왕복 거리: 12.01km왕복 시간: 4시간 8분 (식사시간 제외) 광교 아이파크에 살 적에 광교산에 3번 정도 오른 적이 있었기에 동네 뒷산 수준으로 무난하게 오를 걸로 생각했는데...오히려 광교저수지에서 출발할 때보다 오래 걸렸다 ㅋㅋㅋ (왕복 4시간..)하산할 때 꺾어야되는 코스를 잘못 진입하는 바람에 한참 돌아오기도 했고..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중간중간 굉장한 경사의 계단이 몇번씩 등장하는 바람에 꽤나 쉬엄쉬엄 오른 탓이랄까 ㅋㅋ덕분에 바리바리 챙겨간 김밥 3줄이랑 커피 1리터는 다 쳐묵쳐묵 ㅎㅎ(시..
흐아~ 느지막히 기상해서 바깥을 보니 악마의 비듬이 떨어지고 있다 ㅋㅋ 거실 밖 설원(?) 풍경은 볼 때마다 머리가 정화되는 느낌 이래서 숲세권, 숲세권 하는건가? 자동차도 거의 없어서 그런지 세상이 고요~~~하다 팥빙수 빙설처럼 소복히 창틀에 쌓여가는 눈 눈 내리는 와중에도 택배 차량은 열심히 오갔는지 단지 내에 바퀴 자국이 많이 보인다 고생들하시는군~ 거실에서 여유롭게 뜨아 한잔 때리고 재택근무 시작해야겠다 오늘은 화상 회의 일정도 없으니 거실 소파에 파묻혀서 코딩해야겠구먼 ㅋㅋ
새벽에 한국 vs 브라질 축구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라이브로 쳐발리는거 보고 잠깐 잤다가 일어났는데.. 창문밖이 새하얗다 눈 예보가 있었던가 지하철 역까지 가는 길 자체가 험난할 것 같아 무난하게 재택 근무로 전환~ 집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 때리면서 잠시 눈 구경이나 해야겠다 ㅎㅎ 겨울에 눈 많이 오면 꽤나 장관일 것 같은 신봉동 전경
일요일 아침 일어나 창문밖을 바라보니 아파트 근처 근린공원 숲에 단풍이 울긋불긋 든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입주한게 6월 초여름이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낙엽이 흩날리는 계절이 되었다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흐른다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체감할 때마다,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허투로 살지 않아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