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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YUI
아침 늦게 일어나 캠핑갈 준비하는 와중에 창문에 거꾸로 매달린 사마귀를 발견했다 어른 손바닥만큼 큰 녀석이라 약간 놀랐다 ^^; 여기 꽤 높은데… 왜 굳이 날아와서 우리집 창문에 달라붙어 있는거니 ㅎㅎ 비도 많이 내릴텐데 푹 쉬다 가려무나~
제헌절(制憲節)은 1948년 7월 17일에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된 것을 기념하는 대한민국의 국경일로 7월 17일이다. 원래는 대한민국 정부 공인의 공휴일이었으나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어서 현재는 공휴일이 아닌 국경일에 속한다. 제헌절은 대한민국의 헌법을 제정한 날로, 국가의 기본법(헌법)을 세운 것을 국경일로 경축하고 있다. 이 날에는 외세의 지배와 독재체제를 배제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헌법체제를 수호하는 의지를 다지는 각종 기념행사가 거행되고 있으며 3부 요인을 비롯한 각계 대표들과 생존 중인 제헌국회의원들이 모여 의식을 열며, 공공기관과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한다. (출처: 위키피디아) 구름이 잔뜩 끼여서 비가 쏟아질랑말랑하는 날씨지만 일기예보에는 '흐림'이라고만 예보가 되어서 ..
아침부터 비가 무섭게 내렸다 (문자 그대로 들이붓는다는 표현이 딱 어울렸다) - 어제 밤부터 천둥/번개가 난리도 아니었다 신분당선 상현역 가는 출근길 도중에 차량들이 갑자기 엉뚱한데서 유턴하고, 버스기사가 도로가 막혔다고 내리라고 하길래 도중에 할 수 없이 내려버렸다.. 무슨 일인고싶어 조금 더 걸어가보니... 세상에나... 완전 워터파크 개장... 밤새 내린 비때문에 배수로가 아예 막혀버린것 같다.. 도로가 이렇게나 심하게 침수된거... 뉴스에서나 봤지 실제로는 처음 겪어봤다 물웅덩이 한가운데 덩그러니 방치(차주분은 대피하신 듯?)된 차량 한대가 서글퍼보인다 - 비가 너무 세차게 내려서 사진도 3장밖에 못찍었다 차가 절반 이상 잠길 정도로 깊게 고이진 않았지만, (눈대중으로 보니 종아리 깊이 정도?) ..
제37회 제어로봇시스템학회 학술대회(ICROS 2022)에 참석하러 생애 처음 거제도까지 다녀왔다 (논문 제출한건 아니고, 회사 홍보 지원하러 ㅋㅋ... 국내학회 논문 제출한게 2011년이 마지막이니 어언 11년전 일이다.. 세월 참 빠르다) 소노캄(Sono Calm)이라는 리조트에서 개최된 학회! 메인 로비에 있는 식당에서는 바로 앞에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풍경 하나는 끝내준다 숙소에서 바라본 야외 풍경 (21일날 도착해서 이틀 자고 옴 ㅎ) 야외 워터파크(규모는 어린이 물놀이장 수준이지만)에서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즐기는 관광객이 많았다 리조트 도착하고 학회 부스 설치까지 약간 시간이 남아서 근처를 혼자서 배회했다 바닷가 바로 옆으로 산책길이 길게 뻗어있어서 바다내음을 느끼며 산..
현충일(顯忠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殉國先烈)과 전몰(戰歿)한 장병들의 충렬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정된 대한민국의 중요한 기념일이다. 매년 6월 6일로, 전국 각지에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충절을 추모하는 행사를 거행한다. 현충일에는 관공서와 각 가정, 민간 기업, 각종 단체에서 조기(弔旗)를 게양한다. 대통령 이하 3부 요인 등과 국민들은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오전 10시 정각에 전 국민이 경건한 마음으로 명복을 비는 묵념을 1분 동안 행한다. 1970년 6월 15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대통령으로 공포하여 공휴일로 정하였다. (출처: 위키백과) 이사하고 나서 처음하는 국기 게양 조기(弔旗)를 게양해야 하는데, 구매했던 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왔다 (목,금 휴가내고 진하게 놀아보려고 ㅎㅎ... 이사준비로 바쁘기도 하고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사전투표소 위치는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aka 동사무소) 도보로 15분 내외 거리라 아침에 운동삼아 걸어다녀왔다 오전 10시쯤 나섰는데, 햇살이 꽤 강했지만 바람이 적당하게 불어서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3층에서 손소독 후 신분증 제시한 뒤 6장의 투표용지를 받은 뒤 투표를 완료했다 어차피 6월에 용인시 (수지구)로 이사가기 때문에 경기도지사 외에는 나랑 크게 관련이 없는 것 같아 수원시장같은 경우는 후보 공약도 아예 모른채 찍어버렸다 ㅎㅎ (교육감도 뭐 딱히... 학교 다니는 아기가 있다면 모를까, 아예 관심이 없었다) 지난 대선도 그렇고, 딱히..
3·1절(三一節, 영어: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Day)은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3·1 운동을 기념하여 제정된 대한민국의 국경일이다. 1920년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수립 이후 (Korean Independence Day)이란 국경일로 지정되어 재외교포와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가에 의해 그 기념이 시작되었다. 광복 이후 '1946년 3월 1일 제27회 기념식을 기해 국가 경축일로 지정되었으며, 대한민국 제1공화국 수립 이후 1949년 10월 1일 을 공포함으로써 국경일로 재지정되었다. 이는 2005년 12월 29일 로 개정되어 지금에 이른다. 3ㆍ1운동 때 유관순, 손병희를 포함해 3000명이 참여했다. 이 날에는 정부 주최로 3부 요인은 물론 각계각층의 ..
재택근무 도중에 눈이 펑펑 쏟아지길래 집에서 몇장 찍어봤다 광교호수공원이 완전히 하얗게 덮였다 눈송이가 굉장히 큰데, 이대로 1~2시간만 내리면 오늘밤 아파트 놀이터는 아이들로 북새통을 이룰 것 같다 ㅎㅎ 눈송이가 위로 떠오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파트 안쪽 눈 내리는 모습도 동영상으로 담아봤다 내린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들이 나와 놀기 시작한다 겨울방학인데 이놈의 코로나땜에 맘껏 놀러다니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 ㅠ 올해는 꼭 종식되어서 내년엔 다들 맘껏 스키장으로 놀러갈 수 있길... (물론 지금도 맘만 먹으면 갈 수 있긴 하지만 ㅎㅎ)
원래 캠핑할 때 먹기 바빠서 사진은 잘 안찍고, 가끔 찍는다해도 어디 공유하진 않는데 이번 캠핑은 약간 특별했기에 블로그에 남겨본다 일단 너~~~~~~무 추웠다 ㅋㅋㅋ 한밤중에 영하 15도 가까이 떨어졌는데, 슬리퍼 신고 화장실 갈 때마다 발가락이 떨어져 나가는 고통을 느꼈다 ㅠ 등유난로는 겨울 캠핑할 때 필수품! 텐트 안은 전반적으로 훈훈했다 난로 켜두고 침낭 안에서 반팔로 취침 ㅋㅋ 용인 반딧불 캠핑장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 866-1)은 이번이 5번째 방문인데, 산 중턱에 자리한 시골이다보니 올때마다 별이 잘 보여서 분위기가 좋았는데, 이번 캠핑은 유달리 별이 선명하게 반짝여서 놀라웠다 아이폰으로 장관을 제대로 담을 수가 없는게 너무 아쉬울 정도 (사진은 완전 문외한이라 ㅠ) 오들오들..
한글날(영어: Hangeul Proclamation Day, Korean Alphabet Day) 또는 조선글날(朝鮮--)은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대한민국에서는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정하여 태극기를 게양하며,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날인 1월 15일을 조선글날로 정하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올해 마지막 (공식적인) 국기 게양일인 한글날 게양 미션 완료 내년에도 열심히 해보자! (내년에는 인증삼아 휴대폰같은거로 날짜 인증도 하면서 촬영해야겠다 ㅎㅎ) 국기게양대가 설치되지 않은 오피스텔에 살때는 딱히 국기 게양을 해야겠다는 마인드가 없었는데, 게양대가 설치되어 있는 집으로 이사오니..
개천절(開天節, 영어: Gaecheonjeol 또는 National Foundation Day)은 대한민국의 국경일의 하나로, 날짜는 양력 10월 3일이다.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하늘을 열었다는 ‘개천(開天)’이란 말은 환웅이 하늘에서 백두산의 신단수 아래로 내려온 것, 혹은 기원전 2333년에 단군이 고조선을 처음 건국한 것을 의미한다. 이 날에는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게양한다. (출처: 위키피디아) 연휴를 맞이해서 캠핑을 왔기 땜시 어제 아침 출발하기 전에 부랴부랴 게양! 지난 광복절도 캠핑갔는데 그땐 깜빡했었다 ㅠㅠ 다음 게양일은 올해 마지막인 한글날(10월 9일)!
얼마전 블로그를 방문하신 한 네티즌분께서 Bestin 홈네트워크 홈킷 연동과 관련하여 메일로 문의를 주셔서 답변해드렸더니 어제(8/4) 다음과 같은 답변이 날아왔다 막연히 Bentin 홈네트워크가 설치된 환경에서 거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글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실제로 내가 구현한 것을 참고하여 직접 행동에 옮기시는 분이 계신 것을 알게되니 감회가 남달랐다 (이럴줄 알았으면 글을 좀 더 깔끔하게 쓸걸;;) 안타깝게도 문의 후에 포기하는 분도 계셨는데, 더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했던 기억이 떠올라 이번 이벤트는 더 기쁜 마음이 들었다 내가 디자인한 시스템, 내가 짠 코드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기쁨까지 준다는건 나같은 공돌이들에게는 궁극의 성취라고 생각한다 ㅎㅎ 뜻하지 ..
제헌절(制憲節)은 1948년 7월 17일에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된 것을 기념하는 대한민국의 국경일로 7월 17일이다. 원래는 대한민국 정부 공인의 공휴일이었으나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어서 현재는 비공휴일의 국경일에 속한다. (출처: 위키피디아) 지난 현충일은 캠핑을 가는 바람에 국기게양을 깜박하고 하지 못했지만 제헌절은 게양하는걸 잊지 않았다 어젠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심하게 내렸는데 오늘은 날씨가 엄청 화창해서 사진도 예쁘게 잘 나왔다 다음 국기 게양일은 광복절(8/15)!
102주년 3·1절을 기념해서 태극기를 달았다 초등학교 다닐때만 해도 국기 게양하고 인증샷도 찍고 노래도 부르고 그랬던 거 같은데 요샌 그런거 하나 모르겠다 (분리수거 하러 나와보니 나 혼자 달았더라...ㅋㅋㅋ) 어릴 때 직접 달았던 게 약간 습관처럼 배여서 나이 먹어서도 꼬박꼬박 달고는 있는데... 딱히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던가 이런건 없어진지 오래된 것 같다 ㅋㅋㅋ 게양(揭揚) : 기 따위를 높이 검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은 게양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관련 법령은 좀 애매해보인다... "훼손이 우려되는 경우"가 아닌 이상 게양하는게 원칙인듯? 저녁에 잘 말려줘야겠다... [참고] 법에 의하면 다음 국경일 및 기념일에 국기를 게양해야 한다 이름 일자 비고 3·1절 3월 1일 국경일 현충일 6월 6..
서재 창문에서 찍은 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