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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YUI
회사업무 일찍 마치고 게임하면서 놀고 있는데 폰으로 당근마켓 알림이 떴다 올해의 이웃으로 선정됐다고 해서 띠용?? 하고 들어가보니 그냥 올해 올린 물건들 전부 팔렸다고 뜬거였다 ㅋㅋ 어차피 팔 생각으로 물건들을 올렸으니 뭔 의미가 있나 싶긴 하지만... 블로그 포스팅용으로는 괜찮은 이슈가 아닌가 싶다 ㅎ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 보이지만, 유저 데이터를 활용해서 사용자들을 붙잡아두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배울 만하다 스타트업 특유의 발랄함이랄까? 판매내역 보니 별로 많이 팔지도 않았다 ㅋㅋ 고작 6개.. 면도기 빼고는 모두 버릴려면 대형 폐기물이라 별도로 스티커 구매 비용도 들어서 그냥 싸게싸게 팔아버리자라는 생각으로 빠른 시간 내에 모두 판매 완료! 그래도 예전같았으면 돈내고라도 버렸을 물건들을, 당근마켓..
인터넷 서핑하다가 추천하는 글이 있길래 구입해서 읽은 책 톰 필립스, 『진실의 흑역사』, 윌북(2020) 팩트체킹 기관에 재직중인 저자가 "현대인은 가짜뉴스 시대에 살고있다"는 통념에 일침을 가하는 굉장히 재미있는 책 (역사적으로 '진실'의 시대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게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한 줄 요약이랄까)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 "비전문가가 비전문가의 검증되지 않은 이론이나 견해를, 역시나 검증도 하지 않고 무작정 퍼나르는" 바람에 무수히 많은 가짜가 떠돌아다니는 요즘 시대에, 이런 사태가 IT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새로운 현상이 아니라 인간 고유의 특성이라는 견해는 현대인들에게 언론과 인터넷, 소셜미디어를 대하는 태도에 경각심을 충분히 불러 일으킬 만하다 (개인적으로는 왠만하면 ..
그저께 그동안 잘 쓰고 있던 소닉케어 전동칫솔이 사망하는 바람에 새 제품을 하나 구입했다 (링크)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 9000 HX9913/38 무슨 칫솔이 20만원씩이나 한대 ㅋㅋ 그래도 그동안 썼던 HX939V 모델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기에 이번에도 별다른 고민하지 않고 소닉케어 제품군중에서 좀 비싼 모델로 구입! (원래도 치과는 거의 가지 않았는데, 전동칫솔 쓴 뒤로는 딱히 충치도 안생기는 느낌적인 느낌?) 바로 언박싱해봤다 구성품 목록은 다음과 같다 전동칫솔 본체(핸들) 여행용 충전 케이스 충전대 + 충전용 유리컵 거치대 칫솔모 (G3-잇몸케어, C3-플라그 관리, T1-혀 세정) 매뉴얼 핸들은 기존 제품과 다르게 버튼이 1개 추가되었다 기존에는 전원 버튼 하나로 모든 걸 제어했..
4년 넘게 잘 사용하던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 전동칫솔(HX939V)가 어제 (12/13일)부터 전원이 들어오지 않고 충전도 되지 않게 되었다 (말그대로 완전 먹통 ㅠㅠ) 어제는 손님용으로 구비해놨던 칫솔 한개 뜯어서 닦고 오늘 점심시간에 급히 필립스 수원서비스센터로 달려갔다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85) 별다른 점검도 하지 않고 "핸들 자체가 고장이 났는데, 배터리 일체형 상품이라 별도로 수리가 안된다"는 답변과 함께, "무상보증기간이 끝났으니 핸들을 새로 구입해야 한다"고 공식 사망선고를 내렸다 제품 아랫면을 보니 제조년월일이 무려 2017년 6월 2일 ㅎㅎ 나름 오래쓰긴 했네? (물때 껴서 지저분한거봐라... ㅋㅋ) 핸들 교체비용이 무려 7만 천원이라길래, 미련없이 교체하지..
지난 10월 15일 진행된 42차 (온라인) 홈커밍데이에 후원금 명목으로 10만원을 송금했다 (이거 연말정산에 기부금으로 합산되던가? 기억이 안나네.. ㅋㅋ) 후원 답례품으로 천쪼가리(?)를 받았다 보관케이스는 흠... 이걸 벨벳이라고 해야하나? 잘 모르겠다 고양이털이 기가 막히게 잘 들러붙는다고만 해두자 케이스 열어보니 또다시 로고 등장 샤 위에 적인 필기체는 Alumni 꺼내서 펼쳐봤다 이걸 담요라고 해야 할지, 숄이라고 해야 할지... (이쪽으로는 워낙에 문외한이라 ㅋㅋㅋ) 재질은 부들부들한 부직포 느낌(?)이고 역시나 기가 막히게 고양이털이 잘 들러붙는다 (확실한건 실크는 아니다, 내가 아는 옷감 종류가 많지 않아서 ㅎㅎ...) 겨울이라 건조해서 그런지 정전기도 약간 유발시키는 느낌 겨울에 실내에..
네이버 쇼핑에 발뮤다 신상 예약구매가 떴길래 바로 질렀다 (발뮤다 제품은 지르는 맛이 좋다) BALMUDA The Range 스테인리스 모델 (K04B-SU)로 골랐다 블랙, 화이트 모델도 있는데, 주방 옆에 두고 쓸거라면 아무래도 스테인리스가 청결 관리 측면에서 좋을 것 같다는 판단하에 제일 비싼걸로 선택! 11월 11일에 주문했으니 2주 넘게 걸렸다 (배송 시작은 이틀 전?) 집에 전자레인지도 있고 오븐도 있는데 왜 또 이걸 사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내년에 이사갈 때를 대비해서라고 해두자 생각보다 박스가 무거워서 놀랐다 (무게가 16Kg) 조심조심 언박싱하라고 친절하게 주의사항을 박스 외관에 적어놨다 (발뮤다는 이런 세심함이 마음에 든다) 제품을 꺼내서 요리조리 살펴봤다 외관은 그냥 일반 ..
기: 애플 공홈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해서 방문 승: 평소 눈여겨봤던 16인치 M1 Max - 2TB SSD 업그레이드 선택 후 장바구니 담기 전: 결제 - 신용카드 번호 입력 - 결제방법 일시불 선택 결: CVC 코드까지 입력하다가 잠깐 흥분을 가라앉히고 뒤로가기 진정하라구... 비싸긴 드릅게 비싸네 나이먹으면서 금융자산이 넉넉해지는것과 반대로 무지성 지름신 강림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현명해졌다고 해야할지, 쫄보가 되어간다고 해야할지... 연말정산 생각하면 내년으로 결제일 넘기는게 좋아보인다.. 지금 당장 노트북이 급한 것도 아니고 ㅎㅎ 가계부 열어보니 올해 신용카드 결제총액이 벌써 1800만원을 넘겼다(11, 12월도 남았는데;;) 사고싶은 물건도 전략적으로 사도록 하자
원래 이번주 금요일(10월 8일)로 예약이 잡혀있었는데, 주말에 외출할 일정이 생기는 바람에 급하게 오늘로 예약을 변경했다 오전 11시 시간맞춰서 접종 완료! (귀찮아서 사진같은건 안찍었다) 회사에 공가 신청을 위해 정부24 (https://www.gov.kr/)에서 예방접종증명서까지 출력~ 네이버 앱에서도 접종 여부 문구가 '접종 완료'로 바뀌었다 1차때와 마찬가지로 증상이 영 없다 ㅋㅋ 몸살 증상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오히려 좋은 거라고는 하던데... 뭐 어차피 똑같이 항체 생성될거면 이왕이면 아프지 않을까? 부스터샷은 아직 이야기없고 10월 말이 되면 본격적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로 넘어간다고 하니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했으면 좋겠다! (재택근무도 충분히 좋았지만서도 ㅎㅎ)
블로그 (Tistory)에 수식 입력을 위한 LaTeX를 사용하기 위해 MathJax(매스잭스)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 있다 https://www.mathjax.org/ MathJax Beautiful math in all browsers. www.mathjax.org 사용법이 간단하다 티스토리 관리자 설정 - 꾸미기 - 스킨편집 - HTML 편집에서 사이에 아래 스크립트를 복붙하면 된다 (미국 달러 표기시에 문제가 생긴다면 inlineMath에서 $ 항목을 제거하면 된다) 1. 문제 모바일 환경(아이폰)에서 티스토리 포스트를 열어보면 다음과 같이 LaTeX가 제대로 렌더링되지 않는다 2. 해결책 이리저리 구글링해봤는데, 제일 손쉬운 해결책은 블로그의 모바일웹 연동을 해제하는 것이라고 한다 (..
지난 8월 20일에 18~49세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을 했다 마침 살고 있는 집 아래 상가(앨리웨이)에 병원이 배정되어 있길래 여유롭게 예약 완료 - 백신 종류: 화이자(1차) - 병원명: 앨리소아청소년과의원 어제는 카톡으로 리마인트 메시지도 왔었다 회사는 백신 공가내고 여유롭게 12시에 맞춰서 병원에 도착했다 접수하면서 예진표를 나눠줘서 작성했다 앞서서 온 대기자가 5명 있어서 20분정도 앉아서 기다린 후 접종 완료 소아과답게 귀욤귀욤한 반창고를 붙여줬다 ㅋㅋ 접종 완료 후 의사 선생님이 주의사항을 알려주셨다 젊은 층에서는 심근염이나 심낭염이 드물게 발생한다고 하니, 가슴통증이나 호흡곤란이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으라는 주의사항을 들었다 간호사분이 15~30분정도 대기실에 앉아서 이..
지난 8월 9일 Google AdSense로부터 이메일이 한 통 날아왔다 계정 주소 인증을 위해 PIN 코드가 적인 우편물을 보냈으니 수령하면 인증하라고 한다 애드센스 홈페이지로 가보면 '할 일' 란에 PIN 번호 인증 대기 중이라는 메시지를 볼 수 있다 별걸 다하네? 하고서는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21일 (13일 경과)에 진짜로 우편함에 편지가 도착했다 딱히 봉투에 담겨있진 않고 반으로 접힌 채 밀봉되어 있다 봉투를 열어보니 6자리 숫자의 PIN 코드와 함께 설정 가이드라인이 적혀있다 바로 인증해봤다 애드센스 메인페이지 '할 일'탭에서 확인 버튼을 누르니 바로 PIN 입력 화면으로 전환됐다 발급받은 코드를 입력하고 제출 버튼 클릭 주소 인증 완료 별 것 아닌거 같은데 실제 거주 주소까지 아날로그 ..
얼마전에 갤러리아 광교에 놀러갔다가 발뮤다 매장에서 에어서큘레이터 신종모델이 전시되어 있길래 구경하다가 맘에 들어서 그자리에서 질러버렸다 원래 쓰던 신일전자 제품은 요새 캠핑용으로 쓴다고 창고에 박아두는 바람에 마침 필요하던 차...라고 자기 위안 ㅎㅎ 요즘 비가 많이 와서 시원해졌다고는 하지만 재택근무할 때 오후에 해가 짱짱하게 비치면 냉방 효율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냉방비 절약을 위해서라도 에어서큘레이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각설하고, 택배가 도착했으니 바로 언박싱해보자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에어서큘레이터 본체 220V AC 전원 어댑터 탈취필터 사용설명서 리모컨 본체 디자인을 보면 언뜻 항공기 제트엔진을 떠오른다 (노린건가) 회전 날개 부분은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위 사진에서 열쇠 모양..
LG PuriCare 360˚ 공기청정기 펫 모델 (AS300DNPA)을 1년 반 정도 사용해왔다 항상 클린부스터 모드로 상단 팬까지 가동하고 있는데, 하단의 필터부는 청소가 쉬운데 반해 상단 팬에 쌓인 먼지는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이 많아 깨끗하게 청소하지 못했다가 이번 기회에 작정하고 청소해봤다 1. 외곽 커버 분리하기 상단팬 후면을 보면 틈이 벌어져있는 곳이 3개 있다 플라스틱 각인이 새겨져있어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 틈 사이로 (-) 드라이버를 부드럽게 밀어넣고 살짝 힘을 주면 분리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세 군데 모두 분리하면 외곽 케이스를 바깥쪽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살짝 힘을 줘서 들어올리면 완전히 분리할 수 있다 분리 후 팬케이스 하단부를 살펴보면 스위치가 하나 달려있다 이게 센서 ..
2012년부터 10년 넘게 사용해온 데스크탑 PC의 파워 서플라이(Corsair CX600)가 출력이 약간 모자란지 게임하거나 뉴럴넷 돌릴 때 요상한 블루스크린이 뜨는 일이 잦아졌다 이왕 새로 사는거 화끈하게 출력을 2배로 키우기로 마음먹었다 1200W급 파워 서플라이 중에서도 역시 Corsair(커세어) 제품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이번에도 동사 제품으로 구매하기로 마음먹은 뒤 HX1200 제품을 질렀다 (1600W는 너무너무 비싸서... 포기! 암호화폐 채굴할 것도 아니고 ㅋㅋ) 사진으로는 체감이 잘 안되는데... 엄청 크고 엄청 무겁다 ㅋㅋ 크기 사이즈는 150mm X 200mm X 86mm (W, L, H) 너비가 무려 20cm! 무게는 2.3Kg 80 PLUS Platinum 인증 제품 (참..
회사 2분기 성과급이 나와서 평소에 눈여겨봤던 4K 빔프로젝터를 시원하게 질렀다 여러 브랜드중에서 A/S랑 가격대를 고려해서 LG전자의 HU70LS 제품을 골랐다 최대 140인치 스크린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4채널 LED로 더 풍부한 색감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나같은 까막눈이야 뭐 화면 크고 선명하기만 하면 장땡이다 즐거운 언박싱 타임~! 본체랑 악세서리 박스가 단촐하게 들어있다 악세서리 박스까지 뜯어보면 구성품 전체는 다음과 같다 HU70LS 본체 전원 어댑터 (엄청 크고 무겁다) 및 220V 케이블 페라이트 코어 리모컨 + AA건전지 2EA 매뉴얼 및 품질보증서 리모컨이 따로 제공되다보니, 본체의 제어 인터페이스는 상당히 단촐하다 비디오/오디오 입출력 포트는 충분히 제공한다 광오디오 출력 (Opt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