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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YUI
작년 이맘때(2021년 11월)쯤 신규 가입한 외화 (미국 달러) ELS(Equity Linked Securities, 주가연계증권) 상품 KB증권 7713회가 2회차 조기상환에 성공했다 S&P500 단일지수만을 추종하는 상품으로, 결정일 2021년 11월 15일 기준가가 무려 4,620.8 포인트였다.. 굉장히 stable한 지수인 S&P500만을 추종하다보니 스텝다운 리밋이 6개월 단위 95-85-85-80-75-65로 굉장히 빡빡한 상품이었고, 1차 평가일은 가뿐히 스킵당했다 ㅋㅋ 지난 1년간의 지수 차트를 한번 가져와봤다 미 연준의 고강도 인플레 폭격 정책으로 미칠듯한 대폭락으로 3500 중반선까지 내려와 바닥을 찍었다가, 미국 CPI 반등 등의 요인으로 극적으로 반등세로 돌아섰는데... 2차 평..
소소하게 외화(미 달러)를 ELS로 조금씩 불려나가고 있다 투자금 $8,800에 선취보수 1% ($88)로 6개월동안 $163.8 수령 세율은 15.39% (이놈의 15.4라는 숫자는 볼때마다 현기증이 나는 마법의 숫자) 6개월 수익률이 세후 1.861% (단순계산으로 연수익 3.72%) 리자드가 적용된 상품으로 기억하는데 (상품설명서 조회가 안된다 ㅠ) 미국/홍콩/일본 모두 주가가 떨어질 생각을 안해서 무난히 반기 상환돼버렸다 (쥐꼬리만한 수익률과 함께...) 코로나땜에 해외여행도 못가니 그냥 ELS에 또 그대로 투자해야겠다 (어느새 외화도 미국 달러만 천만원 넘게 모았다... 엔화나 위안화도 ELS 상품있는지 카테고리 보여달라고 해야겠다)
작년(2020년) 9월 16일에 가입한 하나금융투자 11530회 ELS가 조기상환 확정되었다고 문자가 날아왔다 당시에는 한창 주가 상승기고 조만간 코로나 백신도 나올 거라는 기대가 있어서 1차 조기상환을 노렸다 (리자드 X) 정확히 세어보진 않았지만 대충 8~9번째 ELS 투자 회차인 걸로 기억한다 투자원금은 2,300만원으로, 소규모로 파킹해두면서 파생상품 투자 경력을 쌓는 용도로 계속 ELS에만 재투자하고 있다 금융상품 가입 하나 할때마다 성향 파악을 해야되는데, 파생상품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인지랑 투자 경력이 몇 년 이상인지를 묻는 항목이 꼭 나와서... 그냥 거짓말하기 싫어서 투자하는 정도랄까? ㅋㅋㅋ (적극적인 공격투자형? 을 받아야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들이 있다) ELS는 2017년에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