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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1] 실내 클라이밍 10회차 @볼더메이트 수지 본문

사진첩/취미생활

[24.10.31] 실내 클라이밍 10회차 @볼더메이트 수지

요겨 2024. 10. 3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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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날씨가 쌀쌀해진 요즘같은 가을 날씨에 딱 즐기기 좋은 취미활동 클라이밍!

올해 5월 시작했으니 어느덧 6개월이 지났다 

월 최대 2회만 회사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딱히 즐긴다는 느낌은 들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새 10회차에 접어들었다 ㅎㅎ

마음과는 달리 실력이 전혀 늘지 않아서 슬프다는 단점만 빼면 그래도 나름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는 중~ ^^

언제나 그렇듯(?) 이번주도 수지구청 근방 볼더메이트 수지점에서 아등바등 등반을 시도해봤다

(내년에는 내 돈 내고 다른 암장도 찾아가볼 예정~)

https://naver.me/G9tuierd

 

볼더메이트 클라이밍 수지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61 · 블로그리뷰 71

m.place.naver.com

 

손목 미세골절 + 환절기 감기 이슈로 컨디션이 바닥 상태인지라 이번주도 Level 5 (남색)은 시도만 몇 개 해본채 클리어하지 못하고 Level 4 (하늘색)만 총 9개 클리어하는데 만족해야했다 (짜증...)

클리어 영상

Level4 - 1
Level4 - 2
Level4 - 3
Level4 - 4
Level4 - 5
Level4 - 6
Level4 - 7
Level4 - 8
Level4 - 9

 

그나마 좀 잘나왔다 싶은건 짤로 만들어줘야 제맛 (썸네일용 ㅋ)

실패 모음 영상

뒤에서 눈으로 보기에는 할만하다고 느꼈던 레벨들이, 실제로 홀드를 손에 잡았을 때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을 때의 좌절감이란... 그러기에 더욱더 실력을 키우고 싶다는 열망이 강해진다!

실패 모먼트들 (8배속)

기타

재밌는 스타팅 포인트 레벨이 있길래 자세만 한 번 잡아봤다 ㅋㅋ

박쥐 모먼트

거꾸로 매달린 채 조금도 더 진행하지 못했다는 것이 팩트.. ㅋㅋ


아직까지는 자비를 들일 정도로 열과 성을 다하고 있진 않지만... 

매년 늙어감에 따라 몸이 머리를 못따라가게 되는 걸 뼈저리게 느끼는 중 ㅠㅠㅠㅠㅠ

이렇게나 꾸준히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면 이번 겨울에는 강습을 한 번 받아보는 게 어떨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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